주식 단타 손절가 정하기 ( 1월 13-15일 자동매매일지)

1월 15일 매매내역

 

베팅 금액을 7만원으로 늘렸습니다. 원금대비 1% 조금 넘는 수익이 발생했습니다.

 

 

손절종목분석

매수가는 2880원, 매도가는 2855원인데, 관찰하다가 더 반등이 없을 것 같아서 일반매도로 손절했다. 그런데 뒤에 다시 반등을 준다. 10:10의 고가는 2950원으로 매수가 대비 3%반등을 주었다.

 

그렇다면 여기서 어떻게 해야 할까?

 

1. 덕양산업 같이 손절이 나는 종목을 포착하지 않도록 조건 추가 (제일 좋은 방법)

 

2. (하락으로 인한) 강제청산의 폭에 여유를 두어 좀 더 오래 버티기

 

3. 하락은 감내하되, 손실폭을 줄이기 위해 강제 청산폭을 좁히기

 

세 가지  대안이 있는데, 데이트레이딩 특히 1분봉 매매에서 중요한 것은 `가격`과 `시간`임을 고려할 때 두 번째 대안은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다. 사실 눌림목을 공략하는 전략이기 때문에 `가격 상의 위치`말고 `하락에서 정체된 시간` 또한 가격 변화에 큰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이다. 쉽게 말해 오래 들고 있으면 하락할 확률이 높다. 세 번째 대안의 경우 다른 상승 종목까지 손절 시킬 가능성이 있다.

 

따라서 계속 10만원 미만의 금액으로 돌려보면서 강제 손실처리되는 종목들의 특징을 분석할 계획이다.

 

키움 캐치 서비스의 치명적인 단점은 `매수 매도 조건이 제한적`이라는 점이다. 매수 매도는 `트레일링 스탑` 또는 `스탑로스`로 할 수 있는데 이는 모두 보유잔고의 가격변동을 기준으로 하는 방식이다. 즉 차트상의 지표를 기준으로 매수매도를 할 수 없다. 이 점이 아쉽기 때문에 API를 이용하여 직접 코딩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.

 

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매매내역을 공개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. (13일, 14일은 잔고 5만원, 15일은 잔고 7만원) 

원금대비 5~6% 순손익 발생